김유화 시의원, 6.13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 선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 상임대표가 혁신 여수, 도약 여수를 표방하며 시민과 함께 쓰는 여수시장 출마선언문을 들고 여수시장 도전에 나섰다.

 

 12일 오전11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유화 대표는 365일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목소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과 함께 쓰는 출마 선언문과  여수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유화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전남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여수 시민 모두가 행복한 투명하고 활기찬 여수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하였다.

 

전국 최고의 보육 교육 복지 도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생태해양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의 도시, 국가 산단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도시, 4차 혁명 시대의 사람 중심 안전스마트 도시,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해양 먹거리를 책임질 수산도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도시 건설 등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부정부패 척결이 최우선 해결과제로 제시된 이번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김대표는 진정한 소통을 강조하였다.

시민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갈등조정시스템 도입,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 전시행정에서 내실행정으로 여수시의 판을 바꾸는 혁신의 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돌산상포지구와 관련해서는 법보다 민심이 더 무서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는 전남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수시의회 지역구 재선의원이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한국의정대상, 여수시 공무원 노조 선정 베스트의원에 선정되는 등 여수시 대표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김유화대표는 지난 촛불 집회 때는 매 주 집회에 참석하며 적폐청산을 외쳤고 대선 때는 더불어민주당 전남 선대위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위원장과 전남동부 선대본부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 탄생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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