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취약‧위기가정 ‘클래식 관람’ 프로그램 운영

22일 예울마루,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 관람 기회 제공…12~16일 접수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경

 

 

【전남투데이 임영순 기자】여수시가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과 함께하는 여수 클래식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참여자에게 오는 22일 오후 630분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리는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인원은 60명으로 관내 취약위기가정의 보호자와 7세 이상 고교생 이하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 대상이다.

 

812일부터 16일까지 전화(659-4165), 팩스(659-1969), 메일(bn128bpm@familynet.or.kr)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yeosu.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낭만 가득한 음악제를 관람하면서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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