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워크숍

순천시는 2019. 7. 17일 15:00~18:00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9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1차 워크숍을 개최



                            <2019, 시민공무원 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회원 워크숍>

[전남투데이/임영순 기자] 순천시는 2019. 7. 17일 15:00~18:00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9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1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연구모임 참석인원 구성은 민관협동으로 총118명(공무원54명. 시민64명)이며, 향후 순천시정에 적극 참여하여 정책의 발굴. 제안. 타당성검토. 예산확보 및 실행과 결과에 대하여 함께할 예정이다.  워크숍 진행은 라서현 (라인교육연구소 대표)가 했고, 이진홍(익산희망연대 사무국장)이 특강을 했다.

 

순천시부시장 (김병주)은 인사말에서 시정을 시민과 함게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보수적인 생각을 뛰어 넘어서 시민과 함께 상상을 초월한 발상력으로 좋은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을 해주실 것을 요청하고, 직접 시민의 가슴과 피부로 느끼는 혁신적인 시의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순천시의 요청으로 특강을 맡은 이진홍 익산시 희망연대 사무국장은 익산시에서 10년간 진행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이번 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하기 위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시민 및 행정공무원과 시의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팀을 구성했다.

 


 

 연구위원 모집단원은 각 주재별로 관심분야를 처음부터 인터넷으로 모집공고(2019.5.22 ~ 6. 7) 하였고, 각 주제별로 참여한 모집단원들은 단계별 정책 발굴. 제안. 전문가그룹과 타당성 검토 등에 적극 참여하고 토론하여 정책적으로 입안, 적극 반영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물론 여기에 참여한 모집 단원들의 역량과 자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별도의 강의와 퍼실리테이터(토론 조력자)와 컨설트도 지원되고, 선진지 답사, 중간발표도 병행한다. 그래서 이들은 지속적으로 순천시민의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직접 종이 한장 정도의 분량 이라도 자유롭게 적어서 시정에 제안하고 그것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생태도시로서 행복한 순천 시민을 위한 참여민주주의, 풀뿌리민주주의의 정착에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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