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기공식 쌀 화환 지역사회 후원

백미 220포, 800만 원 상당…市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 예정


▲ 지난 4일 여수시청 부시장실에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쌀 후원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고재영 부시장(가운데)과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 최규성 조합장(우측 두 번째), 조합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규성)이 지난달 기공식 때 받은 쌀 화환 800만 원 상당(220포)을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고재영 부시장과 최규성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후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규성 조합장은 “기공식을 준비하면서부터 기부를 목표로 쌀 화환을 계획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재영 부시장은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후원받은 쌀을 중식 제공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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