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24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정화활동 성대히 가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5월을 31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바다의 날을 제정하였다. 이에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여수시 남면 횡간도 일대에서 학생과 교직원 13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정화 활동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횡간도에서 열린 바다의 날 행사에는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구호 아래 여수해양과학고, 한국해양구조단여수구조대, 한화케미칼, 여수중앙그래픽, 여수노인복지관, 여수시민복지포럼, 다사랑봉사단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섰다. 올해 행사는 여수해양과학고 학생 다수가 참여하여 섬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필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바다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가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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