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웅천서 현장간부회의 진두지휘

3일,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 참여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진행 상황 점검


▲ 3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웅천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3일 웅천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의견을 나누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주무부서는 시설 현황과 개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토론 시간을 갖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권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3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웅천에서 현장간부회의를 마치고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는 총사업비 97억 원, 지상 3층 전체면적 2727㎡ 규모로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춰진다.

 

이순신 도서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 규모로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겸비한 라키비움, 어린이 자료실과 평생학습센터, 싱크카페 등이 들어선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8억 원, 지상 3층 전체면적 1354㎡ 규모로 어린이 체험‧자유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요리교실, 교육자료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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