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 가족누리봉사단 에덴동산봉사활동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토) 가족누리봉사단 학생, 학부모가 모여 여수에덴동산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시설 이용인들과 함께 색종이 왕관접기, 화분 심기 봉사활동 및 봉사활동 기본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가족누리봉사단은 학생,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둘째 토요일 여수에덴동산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아름다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여수에덴동산 배윤규 원장은 “봉사활동은 사랑은 나눠주는 활동으로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봉사활동 기본교육, 장애인 이해교육과 더불어 영화 관람권을 선물로 주시며 앞으로 함께 나눔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활동에 참여하신 학부모는 “봉사활동 시간을 통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어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쁘다.”고 하셨으며 학생도 “봉사활동 시간이 필요해서 시작했는데 엄마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너무 좋고 나의 솜씨를 장애인들과 나누게 되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송남진 교장은 “가족누리봉사단 학생, 학부모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우리가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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