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학교혁신 문화 확산으로 행복배움터 만들기

- 2019. 氣찬 전남영암혁신교육지구 업무담당자 연찬회-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은 5월 14일(화) 대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행복배움터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전남영암혁신교육지구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운영하였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15년에 무지개학교교육지구로 지정되어 4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2019년부터 2년간 전남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되어 혁신교육의 전면화를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공동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혁신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찬회는 혁신학교 업무담당자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혁신학교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자 전라남도교육청 혁신교육과 최관현 선생님을 초청하여 혁신학교 문화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실행연수를 진행하고, 이어 혁신학교 운영의 어려움,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삼호중앙초 교사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의 민주적인 협의문화 조성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를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행복배움터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임 교육장은 “혁신학교의 철학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관내 모든 학교를 전남자율혁신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학교혁신에 공감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협력 소통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영암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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