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남경기장에서 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작명루(팔찌) 만들기, 사방치기, 투호, 다듬이질, 떡메치기, 도예체험 등을 즐기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품행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킨 모범어린이와 아동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경품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