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아산시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홍보

자매결연 아산시 온양3동과 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 퍼레이드 참가
- 축제기간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부스 운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자매결연 동인 충남 아산시의 온양3동을 방문해 아산시에서 개최한「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에 참가하여 내달 3일부터 개최하는 여수거북선축제를 홍보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10여명이 지난 26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열린「제58회 성웅이순신축제」거리 퍼레이드에 동참하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내 마련된「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홍보 부스에서 자치위원들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거북선축제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축제 홍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지역활성화분과에서 돌산갓김치, 멸치, 젓갈, 마른생선 등 지역 특산품 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여수의 특산품을 홍보하였다.

특히,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도 축제기간 동안 매일 홍보부스에 상주하면서 여수거북선축제 알리기와 특산품 판매․홍보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의 돈독한 유대감을 이어가 상호 지역의 축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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