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제2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T/F팀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12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주근모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여수시청 및 여수산단, 전통시장,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원활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활동 및 교통시설 추진에 대한 제2차 지역경제 활성화 T/F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있었던 제1차 간담회와 같이, 여수산단, 전통시장 등 실무자들의 참석으로 입주업체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교통시설을 보강하고, 전통시장 주정차 문제 등 각종 문제점 발생에 대비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재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단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교통신호 주기 변경, 점멸시간 확대, 전통시장 내 주정차 질서 확립 등 제1차 간담회 교통민원 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업체 간의 협업이 중요하며,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원활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소통과 안전을 반영한 교통경찰 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매월 산단 입주업체 및 공항 등 관계기관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 하고, 여수시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고, 물류이동 혼잡 시간대에 교통외근을 배치하는 등 사고예방 및 원활한 소통 유지를 위한 교통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