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 클린영암 환경정화

관광객 맞이 청소활동 ~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군서면은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면 시가지 및 구석구석을 돌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클린 군서면 대청소’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 관광객 등 상춘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3개 공공기관,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번영회, 노인일자리, 마을지킴이 등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인문화축제 진행됐다. 각 마을에서도 왕인문화축제 이전에 골목길 무단 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폐비닐류와 재활용품 등 각종 폐기물들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별 취약지역 , 내 점포 앞 내가 쓸기’운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내 고장 조성에 동참하기도 했다. 군서면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권장,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알리기 등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갈 계획이다.



 

김인재 군서면장은 "왕인문화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기간 내내 매일 관광객 맞이를 위해 바쁜 생업 중에서도 클린 영암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여러분들과 여러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한 대표 관광지서로 이미지를 주기위해 면민 모두가 환경보전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면민이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서면은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지역 내 기관 단체와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