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 2019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원)장 연수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주관)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인권보호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은 3월 18일(월) 관내 학교(원)장 92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개념의 변화, 인권감수성 증진’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의 차별금지와 인권 침해 예방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강경숙(교수,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강사는 장애 개념의 변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장애아동학대 예방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장애로 인한 교육차별을 경험할 때의 대처법, 장애인 편의를 위한 교육수단 등 학교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아동의 인권과 차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또한 학교에서 장애학생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과 지원방안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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