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로지명’표지판→‘도로명’표지판 교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도로지명표지판을 도로명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시행한 도로명 주소체계 조기정착과 도시미관 개선, 도로이용자 편의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여수시청~죽림사거리 ▲도원사거리~해산저수지 ▲둔덕삼거리~작양제까지 총 92개소의 표지판 교체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3단계 사업은 ▲죽림사거리~화양면 용주리 ▲여수시청~웅천생태터널 ▲미평주공삼거리~미평삼거리까지며,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공사 기간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지판 교체 1단계 사업 여수IC∼돌산교차로, 주삼IC∼돌산대교 입구, 쌍봉사거리∼만성리해수욕장까지로 지난해 12월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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