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제대로 배운다’ 여수시 자전거 교육

자전거 초보교실·산악자전거교실 개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여수YMCA두바퀴세상’, ‘여수시자전거연맹’, ‘여수MTBschool’과 함께 자전거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자전거 초보교실과 산악자전거교실로 나누어 진행한다.

자전거 초보교실은 진남체육관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수시자전거연맹이,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수YMCA두바퀴세상이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에 열릴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통행원칙과 통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과 교통법규 등이다.

또 중심잡기, 올바른 주행 자세, 안정된 출발·정지, 코너링, 간단한 점검과 관리방법 등 초보 운전자에게 유익한 정보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자전거연맹 손정애 대표강사나 여수YMCA두바퀴세상 김선미 대표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산악자전거교실은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4, 5, 6, 10, 11월에 2일씩 여수MTBschool이 기본교육과 MTB기술을 교육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여수MTBschool 최용균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초보교실은 교육 시 자전거와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산악자전거교실은 개인 자전거와 개인안전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인프라가 개선되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숙련기술을 익히고 싶은 시민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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