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청소년육성회 등 유관기관 합동 유해업소 주변 야간 청소년선도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여수경찰은 지난 2.28일(木) 청소년육성회, 청소년쉼터, 여수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학일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학동 유흥업소 주변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탈선 예방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야간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청소년 선도활동은 개학일 앞두고 신학기 초반 선제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음주 등 일탈행위, 가출에 따른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2개 팀으로 나누어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당구장, PC방, 편의점 등을 지도 점검하면서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차단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한편, 학교·가정 밖 청소년 보호, 비행 청소년 발견 선도 및 보호자 인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야간 청소년선도활동에는 학교전담경찰관 등 7명, 청소년 육성회여수지구회 15명, 청소년 쉼터 5명, 여수시청 3명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평소 경찰과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유해환경 감시를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 관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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