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이달부터 12월까지 중독회복교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이동상담실 진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알코올 및 기타 중독 의존자와 자‧타해 위험이 없는 유관기관 의뢰 고위험군이다.

시는 중독회복교실, 12단계 중독치료와 생활체조,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유‧아동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한 카페인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3월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독 관리 이동상담실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659-4295~7)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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