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행복나누미 봉사팀, 설 연휴 앞두고 아동센터 청소 봉사

- 27일, 문수동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방문…대청소, 이미용서비스, 위문품 전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청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설 연휴를 앞두고 문수동 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봉사팀 12명은 지난 27일 아동들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습공간과 주방, 화장실 등을 청소했다.

또 자주 머리를 손질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종량제쓰레기봉투와 화장지 등의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곳을 말끔히 청소해 주신 봉사팀 덕분에 시설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매년 청소 봉사를 해주신 봉사팀에 고맙다”고 말했다.

행복나누미팀은 2013년에 구성돼 7년 동안 지역 내 요양원과 아동센터 등을 매월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시청 봉사단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