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명예기자단 본격 시동

주부, 대학생, 외국인 등 60명 8일부터 2년간 취재 활동…홍보 메신저 역할 기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주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명예기자단이 본격 취재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민명예기자단 60명은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자단 모집 범위를 주부와 외국인에서 여수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소식과 시책을 거북선여수와 SNS 등에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에서는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자에게 표창할 계획이다.

박모 시민명예기자는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홍보 메신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명예기자단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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