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이동휘)이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부산에서 열린 2024 창업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업단은 특히 신에너지 창업 활성화 기업 지원을 통한 기술 선점 및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전문 메이커 육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신대 이동휘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전남이 메이커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너지 분야 기업 지원과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전문 메이커 육성,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