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휩쓸어

도내 위험물 사업장 4개소 상위 수상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3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개최된 “전국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남 4개 사업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1위 전남 GS칼텍스(주), 2위 전남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3위 LG화학(주) 여수 VCM공장, 6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으로 6점의 표창 중 4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기관을 통한 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넘어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소방청은 수상한 사업장에 대해 11월 중 수범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전국 위험물 사업장에 배포하여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의 우수사례들이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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