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지난 19일 청춘창고 ‘창고의 날’ 행사가 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고의 날’은 문화 공연을 통한 청춘창고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 저글링, 버블쇼, 그림자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춘창고 입점자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춘카츠는 음식 주문 시 야광반지를 증정했고, ▲랄라네일은 어린이 고객에게 핼러윈 선물을 제공했다. ▲유푸딧하우스는 상품 구매 시 나쵸와 감자칩 집게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핼러윈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청춘창고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기초 교육을 제공하여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다음 ‘창고의 날’ 행사는 오는 11월 16일 12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