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바람직한 유보통합 위한 ‘찾아가는 지역 릴레이 교육토론회’ 좌장으로 참여

담양에서 열린 유보통합 토론회, 현장 의견 적극 반영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10월 18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개최된 ‘바람직한 유보통합! 찾아가는 지역 릴레이 교육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통합)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및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박경미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전남 22개 시·군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토론회는 박종원 의원이 좌장을 맡아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금섭 전남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장과 서현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의 발제에 이어 황국주 전남도청 보육지원팀장, 정재란 전남어린이집연합회 담양지회장, 임은희 전남어린이집연합회 장성지회장, 정경자 국공립유치원 전남지회 회장, 오영란 사립유치원총연합회 전남지회 회장의 개별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종원 의원은 “유보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돌봄과 교육이 한데 어우러져 상생하며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그 자체로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람직한 유보통합 실현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성공적인 유보통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난관들은 오늘과 같은 소통의 노력과 의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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