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동문동 주민, 1997년부터 매년 떡국떡 나눔 미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동문동 주민이 매년 자발적으로 떡꾹떡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동문동에 따르면 주민 정선임씨는 1997년부터 매년 연말 새해맞이 떡국떡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 8곳에 떡국떡(5.5㎏)과 함께 닭 1마리씩을 전달했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백용수씨는 “매년 끊이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뜻 있는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