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 현장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겨요

2일~6일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5일~20일 ‘주말은 청춘’
17일~20일 ‘광주서창억새축제’, 18일~20일 ‘광주김치축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10월, 광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들을 문화누리카드로 즐길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은 청춘’을 포함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 ‘광주김치축제’, ‘아트광주 24’ 등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식음료를 포함한 체험 및 마켓 등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지역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고 구매내역(영수증, 문자내역 캡쳐 등)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이마트, 신세계 1만원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로 가맹부스에서 이용 가능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동구문화관광재단, 충장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금남공원 ‘추억의 맛’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상생형 축제다.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6일(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 충장로, 예술의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신서석로에서 열린다.

 

■ 주말은 청춘, 광주공원 앞 광장에서 10월 선보일 예정

 

광주문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광주공원 앞 광장 ‘주말은 청춘’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10월 매주 주말 진행되는 ‘주말은 청춘’ 행사 현장에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가 운영되어 문화누리카드는 물론 일반카드도 사용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누리랑께’ 참여 가맹점은 ▲칠보 및 가죽공예품(세오스토리) ▲패브릭가방, 의류, 캐릭터 핸드폰 가방(손수아띠) ▲원목주방용품(봉이공방) ▲아트텀블러 및 아트양우산(한국화필무렵) ▲오란다 만들기 및 판매(맛과멋연구소) 등이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주말은 청춘’은 오는 10월 5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 진행된다. 스트릿댄스, 디제잉, 힙합, 코스튬플레이, 인디뮤직, 퓨전타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 디렉터들을 선발하여 기획부터 연출까지 함께한 행사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은 청춘’ 문화장터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한 영수증을 광주문화누리부스로 가지고 오면 ‘고급타월, 슬링백, 에코백, 물티슈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영산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9회 광주서창억새축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능

 

남도 유일 도심속 자연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목)부터 10월 20일(일)까지 극락교~서창교에서 4일간 진행된다.

 

와인다이닝, 국제멍때리기 대회, 아트컨테이너 전망대, 억새+노을 사진공모전, 반려동물 놀이터, 먹거리존, 이음장터, 걷기대회, 자전거대여소, 각종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일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먹거리존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 31회 광주김치축제, 올해 부터 문화누리카드 결제 시 현장 결제만 가능

 

우리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광주김치축제를 지역문화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김치구입 및 체험이 문화누리카드로 가능하다.

 

작년까지는 광주김치축제 기간 동안 코로나 이슈로 인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및 전화 주문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로 축제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올해 31회를 맞은 광주김치축제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 열리며, ‘우주최光, 김치파티’라는 주제로 김치관련 판매, 전시, 천인의 밥상 먹거리부스, 체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서 1인간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다. 발급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며, 발급 후 해당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모두 국고로 자동 반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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