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부싯돌봉사단, 삼일동서 전기수리 봉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삼일동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화케미칼 부싯돌봉사단이 나섰다.

삼일동은 지난 22일 부싯돌봉사단원 8명이 자내리마을 저소득세대를 찾아 낡은 전선을 모두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봉사단원은 전선 교체 후에는 전등을 LED등으로도 교체했다.

1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부싯돌봉사단은 1994년 결성 이후 월 1회 이상 전기 안전검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모 회장은 “대상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낡은 전기설비를 교체해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주말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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