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3일 영광, 곡성 10.16 재·보궐선거 후보인장세일, 조상래 후보와 지방소멸극복 기본사회 5대 정책협약을 맺고 영광, 곡성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 정책인 기본사회 실천을 시범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정책협약은 그동안 만년 집권당이었던 민주당이 전남지역 소멸을 극복는데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책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후보들이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윤리 강령 서약식도 함께 채택됐다.
정책협약식에서는 기본소득, 지역화폐, 대중교통, 주택 돌봄, 농업경영 등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기본사회 시범도시 5대 패키지 정책을 구체화하며, 민주당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또한, 윤리서약서 서명식에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는 후보들의 의지를 다지며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다.
신정훈 참좋은정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차별화된 정책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윤리서약서를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중요한 효과를 가져오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