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실시

나눔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아동들과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순천 관내 학교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들에게는 비대면 택배를 통해 쌀을 전달하며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허동균 교육장은 “명절이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과 위탁가정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