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4년 청렴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행사에 앞서 “청렴과 친절이 고흥의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항상 행정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 간 서로를 이해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과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우리 고흥군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군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청렴 페스타(festa)’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에 대한 시각이 세대별로 다르다는 결론에서 시작됐으며, 세대와 직위, 직급 간 만남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주요 주제로 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교육과 생생한 토크를 더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의 프로그램을 접목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