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 등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는 4일 오전 8시 순천 신대지구 좌야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등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근절, 학교폭력 예방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좌야초등학교, 농협은행 순천시지부 등 50여명이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래카드,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위험성 및 예방수칙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등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근절, 청소년의 마약・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청소년마약 NO!, 청소년도박 NO! 손 피켓을 특별 제작해 범죄 심각성을 알리는 등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은 “9월말까지 딥페이크․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를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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