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읍 송년의 밤…주민들 화합·친목 다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돌산읍은 지난 18일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주민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산읍 7개 단체가 주최해 더호텔수에서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고, 부녀회 김도심씨와 체육회 김재홍씨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돌산읍 단체들은 이날도 인재양성 장학금을 준비했다.

노평우 (재)돌산장학회 이사장 외 6개 단체장은 저소득층과 성적우수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5명에게 총 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옥평 돌산읍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단체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돌산읍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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