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여수한려클럽, 삼일동 취약계층 이불 선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제와이즈멘 여수한려클럽이 삼일동 취약계층에게 이불을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삼일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한려클럽 회원 10여 명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세대에 이불 1채와 쌀(20㎏) 1포씩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도 약속했다.

6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여수한려클럽은 매년 집수리, 연탄배달, 장학금 전달 등 5000만 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주 클럽 회장은 “대상자들이 후원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주말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봉사활동을 펼쳐준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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