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의회 3선의 관록을 통해 능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더불어 민주당 곡성군수 예비후보 강대광 전 의원이 2만7천여 군민에게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대광 후보는 선언문을 통한 출마의 변에서 12년의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군민들의 아픔과 고충을 가장 이해하는 소통의 전문가답게 곡성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안타깝지만 자신이 지지했던 이상철 전 군수의 못다이룬 꿈을 이상철 군수를 대신해 반목과 분열이 아닌 행복과 화합의 곡성으로 만들 적임자는 강대광이라고 자평했다.
‘군수’ 라는 자리는 권력으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고 군민에게 채용된 계약직 경영자임을 강조하며 미래세대들을 위해 오로지 헌신하고 봉사하며 미래산업의 기반을 닦는 군수가 되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본인이 살아온 과거를 회상하며 “소수의 이익과 타협하지 않고 꿋꿋히 살아온 초심은 한시도 변함이 없다”며 "한명의 억울한 행정의 희생자가 없도록 소통을 제1의 공약으로 약속 하겠으며 ‘행복한 도시 곡성’의 실현을 위해 준비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강대광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곡성군의회 5, 6, 7대의원을 지내고 옥산중·옥과고를 졸업한 토박이로 전남대학 농업경제학과 학사 출신으로 농업과 농촌의 산제한 문제점을 깊숙이 알고 있어 곡성군수로서 적합한 인물이다. 눈높이 행정을 펼칠 준비를 갖췄으며 곡성군립 노인전문병원 운영위원장도 역임하고 있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곡성군의 노인문제도 해박한 해결책을 기대하는 유망한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