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땅끝마을 해남 송호해변에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축제 '2024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다양한 문화체험과 익사이팅한 공연들로 가득 찰 예정이다.
송호해변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플라이보드를 이용한 익사이팅한 공연과 보트로 즐기는 체험형 물놀이, 워터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놀이, 그리고 KBC 광주방송의 축하쇼을 시작으로 (사)해남예총에서 주관한 지역예술인 공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낭만존 운영 등 송호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간에는 다양한 바다체험과 야간은 공연 위주의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첫째날은 트롯가요 무대(황민우,황민호 형제, 진국이, 미스김 등)를 시작으로 둘째날은 지역출신 예술인 공연(가수 김민정, 김자운, 정용일, 민수연 등)과 더불어 EDM파티(이카루스&.DJ장군), 낭만밴드(록밴드 크라잉넛), 불꽃쇼 공연으로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등 행사 프로그램 변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온 종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