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정성담은 김장김치로 사랑 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시전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가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 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김치(5㎏) 160상자를 담갔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협의회원 30여 명은 김치를 취약계층 130세대와 경로당 30곳에 전달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0세대에는 김치와 함께 겨울이불과 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한 사업비 400여만 원으로 추진됐다.

송재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하나둘 모인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7일 시전동 주민센터에서 행복밥상 나눔행사를 열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에게 닭개장을 대접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