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정비팀, 여수 삼일동에 두 번째 식품 나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삼일동은 한화케미칼 정비팀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식품 나눔 행사를 열어 16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일동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일동 호명양지마을 경로당에서 호명양지마을과 고갯재마을 주민들을 위한 식품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화케미칼 정비팀이 식품을 기탁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마련됐다.

한화케미칼과 복지관 직원 10여 명은 경로당에서 전달식을 한 후 고갯재마을로 이동해 거주자 11세대에 식품을 전달했다.

마을 주민들은 모과차와 고구마 등 간식을 마련해 행사 참여자들을 대접했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고갯재마을 주민들에게 식품 나눔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한화케미칼 정비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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