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치안을 위한 곡성경찰서 고령운전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의무적 이수에 따라,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회원가입부터 교육 진행·수료까지 마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경찰서장 부임 이후 지역 주민들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사용 미숙 및 원거리 이동으로 시간, 비용 지출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을 파악하고, 곡성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협의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큰 호응을 얻어 고령운전자 65명이 교육신청하고 총 3회에 걸쳐 나누어 실시하게 됐다 .

 

곡성경찰서장은 “곡성 노인회 등을 찾아가 주민분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안서비스가 무엇인지 지속 고민하고 발굴하여 곡성군민을 위한 정성치안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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