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오는 27일 창립 22주년 맞아

지역 콘텐츠산업 우수 기업 표창 및 사내 이스포츠 대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창립 22주년을 맞는다.

 

GICON은 2002년 설립된 이래로 제9대 이경주 원장 취임 이후 GICON 3.0 비전을 선포하고 광주광역시의 문화콘텐츠와 ICT산업 육성과 진흥을 기반한 지속가능한 창의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창립 22주년을 맞아 오늘(26일)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행사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및 사내 이스포츠대회 개최 등이 진행됐다.

 

우수 기업 표창에는 키즈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레인보우버블잼’을 제작한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 나용근)와 네이버 웹툰‘초인의 게임’을 연재하며, 콘텐츠 제작과 인력 양성에 힘쓰는 ㈜공감미디어(이재훈 대표)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사내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활성화와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됐다.

 

이경주 원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지금의 GICON이 있기까지 수고해준 모든 임직원과 우리 지역 기업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가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건강한 문화를 통해 GICON 3.0시대를 이끌어서, 신경제도시광주,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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