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 인기

다양한 실물화석, 생동감 있는 움직이는 공룡 모형, 다채로운 체험전시로 만족도 높여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에서 마치 살아있는 공룡시대로 온듯한 생동감 있는 움직이는 공룡과 함께 지구의 탄생부터 공룡시대의 스토리를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탐구하며 즐길 수 있는 ‘2024 다이노 월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막한 이번 특별전은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치원 및 학교 등 단체방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 주말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과학관이 개관한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전시‧체험‧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을 이뤄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이노 타임머신 ▲다이노 뮤지엄 ▲다이노 파크 ▲다이노 랩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움직이는 공룡 모형과 실물화석 등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전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2024 다이노 월드’ 특별전을 준비한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실 문기현 연구원은 “여름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실제처럼 움직이는 공룡모형, 다채로운 체험중심의 전시로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하며 “9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룡특별전 전시와 더불어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제공 후 추첨을 통해 공룡레고 등 다양한 상품도 증정하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단체나 가족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 월드’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 8,000원, 성인 4,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되며, 3세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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