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전남경찰청 주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읍내지구대가 선정되어, 19일 전남청장(청장 박정보)이 읍내지구대에 방문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직원 3명에 대해 표창, 생활안전협의회, 부녀순찰대 회원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해마다 전남청 내 지구대ㆍ파출소에 대해 치안수요, 중요범죄 범인검거 건수, 주요 정책 추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치안 활동을 전개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ㆍ포상하는 제도로 읍내지구대는 전남청 내 206개소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읍내지구대는 현재 영광경찰서의 약 65%가 넘는 신고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현장 상황에 따른 이미지 트레이닝 후 토론, 사건 처리 후 복기를 통한 미비점 보완 등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였고, 사회적 약자 대상 중요범죄 범인 검거, 지역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실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베스트 지역관서로 선발됐다.

 

박삼서 서장은 “어려운 치안여건에도 지구대장과 전 직원이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여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읍내지구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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