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에이즈 예방이 중요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하며 올바른 에이즈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신기동 부영3차사거리에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에이즈 예방 3대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에이즈 조기발견을 위해 의심행위를 했다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것도 강조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을 저하시켜 바이러스 및 세균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꾸준하게 치료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3대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