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목포대학교와 함께하는 환경교실 진행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유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2024년 목포대학교와 함께하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와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상호협력하여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환경 활동과 교육 내용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 교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활동과 교육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환경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에 친구들과 환경 관련 보드게임도 하고 우리가 배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떠올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EM흙공던지기’에도 참여하여 하천 살리기 활동에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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