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광주보훈요양원, 국립 5 · 18 묘지 참배

입소 어르신 보훈유적지 탐방 일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보훈유적지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입소 생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동이 다소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이군경회에서 장애인리프트카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으며 공군제1전투비행단의 장병 10여명이 어르신들과 동행했다.

 

박명수 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행복해 보여 기쁘다”며, 입소 해 계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이 직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소중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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