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농협 ‘잠자리가 노닐던 쌀’ 두바이 첫 수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백세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석곡농협이 이번엔 ‘잠자리가 노닐던 쌀’의 첫 두바이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에 앞장섰다.

 

지난 24일 백세미 방앗간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의 선적식에는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을 비롯한 이, 감사 등 내 외부인사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잠자리가 노닐던 쌀’의 성공적인 첫 두바이 수출을 축하하였다.

 

이번 수출에 앞서 미국 아마존, 호주,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백세미’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석곡농협은 이번엔 다른 브랜드인 ‘잠자리가 노닐던 쌀’ 약 4톤을 두바이로 성공적으로 수출하며 침체된 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이번 수출로 백세미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쌀도 수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석곡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석곡농협은 다음 달에 미국으로 쌀 수출을 앞두고 있어 우리 농산물의 수출 증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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