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광주문화재단, 5월의 목요콘서트

5월 23일, 30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오페라이야기 & 챔버오케스트라 20세기 작곡가 명곡 연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계절의 여왕 5월의 목요콘서트 무대가 오는 23일과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목요콘서트 공연(3회차)은 ▲아멜리(Amelie)앙상블 공연팀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이야기 ‘제왕’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관현악 5중주 무대이며, 4회차는 ▲문화예술단체 아랑의 <챔버오케스트라 20세기 작곡가 명곡> 20세기를 탐하다! 라는 주제의 챔버오케스트라 형식으로 구성된 현악 5중주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3회차, 아멜리(Amelie)앙상블 공연팀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이야기 ‘제왕’을 주제로 ▲1부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와 리골레토의 대표 아리아, 카르멘의 댄스곡과 유명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이 아멜리 앙상블만의 음색으로 연주되며, ▲2부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의 대표 아리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와 토스카, 라보엠의 곡들이 선보인다.

 

아멜리(Amelie)는 프랑스어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같은 꿈을 꾸며 걸어온 젊은 연주가들의 ‘최상의 연주’라는 목표 아래 결성한 관현악 5중주 팀이다. 2022년 광산문예회관 화요문화산책을 시작으로 창단연주회를 거쳐 광주호른사운드, 광주예술고등학교,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이번 아멜리(Amelie) 출연진은 플룻 표지윤, 오보에 류혜인, 호른 이용학, 비올라 민선지, 첼로 이하민이다.

 

또한, 30일 4회차 무대는 문화예술단체 아랑의 <챔버오케스트라 20세기 작곡가 명곡> 20세기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20세기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즐길 수 있는 현악5중주의 챔버오케스트라 형식으로 진행 ▲1부 ‘20세기의 시작’은 베르디, 거슈윈, 막스 브루흐의 작품으로 연주되며 ▲2부 ‘탐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작품 및 영화음악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 등 영화음악들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특별한 고품격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단체 ‘아랑’은 광주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모여 2022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 다양한 공모 사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다수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 ‘아랑’ 공연팀의 출연진은 기획 기균홍, 바이올린 문희연·박주앙, 비올라 안지선, 첼로 김도영, 피아노 전민재, 클라리넷 백윤선이다.

 

목요콘서트 3, 4회 관람 예매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사전 예약 가능하며, 광주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공연 입장료를 유료(객석 1인당 5,000원)로 전환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공연팀에 전달한다. 또한,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경영과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객석의 10% 이상(10석 내외)은 광주 문화누리 이용자를 위한 무료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https://www.gjcf.or.kr) 및 빛고을시민문화관(https://bitculture.gjcf.or.kr),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Dear My Gwangju)’ (https://dmgj.kr/)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한편, 2011년 ‘목요상설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2017년 ‘월요콘서트’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목요콘서트’로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8회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 다섯 번째 목요콘서트는 6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퐁당클래식’ 공연단체의 ‘사랑의 미로’라는 주제로 ‘첫 만남’에서 ‘고백’, ‘사랑’, ‘웨딩’, ‘사랑의 열매’로 전개되는 과정을 클래식곡과 매칭 하여 관람객의 흥미 유발은 물론 감동적인 성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공연 예약)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팀 062-670-7942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