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봄철 임야·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9일 추월산 등산로 및 담양호 국민 관광단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담양군청(재난안전과, 산림정원과) 30명 등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5월 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등이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부주의로 인해 산불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조금만 더 주의 한다면 미리 예방할 수있다”며“군민들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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