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안전 최우선! 사고 없는 안전체전 개최에 총력!

전남 양대체전 대비 보건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보건관계자 90명을 대상으로 '전남 양대체전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63회 전남체전·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의료지원 근무 시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건소 전 직원과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응급처치 이론 △생애주기별 기도폐쇄 처치법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응급환자 사례별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현장 경험이 녹아든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심폐소생술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필수 지식이다.’라면서 ‘이번 양대체전이 영광군에서 치러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사고 없는 안전체전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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