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스마트빌리지 사업 연계 근력강화 교실 운영

스마트 복지회관(읍·신전·작천)이용 어르신 대상 실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강진읍, 신전면, 작천면 3개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진읍과 작천면, 신전면 복지회관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기 구축된 스마트복지회관으로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화상통신을 이용한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 부터 5월까지 1기, 9월 ~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개소당 총 6회씩 운영되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혈압·당뇨, 금연·절주, 영양, 응급처치교육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보건교육도 제공한다.

 

군보건소는 이외에도 전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운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근력소실 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력강화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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