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광주자살예방센터 업무협약

자살 고위험 병역의무자 대상 전문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일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 고위험 병역의무자 대상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2년 청소년(15~17세) 자살률은 9.5명이고, 청년(20~34세)자살률은 10만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중 최하위(통계청)로, 이들 중 상당수가 병역의무자라는 점에서 병무청과 광주자살예방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되어 협약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20대 고위험 자살 병역의무자에 대한 조기 발견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병역의무자 자살 예방 및 치료에 많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