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순천시에 쿠키 200세트 온기나눔

SOS어린이마을 등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8일 ㈜세아제강 순천공장에서 쿠키 200세트(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세아제강 순천공장 직원들이 장애인 표준사업장(브라보비버) 포인트로 구매하여 기부한 것으로 SOS어린이마을, 성신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장호영 업무지원팀장은 “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기꺼이 기부하여 물품을 후원할 수 있었다”며, “이후에는 분기마다 순천시에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세아제강에 감사드리며, 맛있는 쿠키를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2013년에 해룡면 율촌산단 내에 설립됐으며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